도봉구 창3동에 1271세대 공급…모아타운·소규모재건축 2건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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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서울 도봉구 창3동에 총1271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로구 오류동의 화랑주택은 규제철폐안을 통한 용적률 상향으로 노후 빌라가 3개 동 최고 16층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2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08-1 일대 소규모재건축(화랑주택)',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총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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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동 모아타운 조감도. [서울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d/20250624111514213puxf.jpg)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서울 도봉구 창3동에 총1271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로구 오류동의 화랑주택은 규제철폐안을 통한 용적률 상향으로 노후 빌라가 3개 동 최고 16층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2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08-1 일대 소규모재건축(화랑주택)’,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총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면적 4만7933.7㎡)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향후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총1271세대(임대 354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 정비 및 확충,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주민공동시설 계획 등을 포함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도봉구 창3동 모아타운 위치도. [서울시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d/20250624111514614ysww.jpg)
특히 우이천 수변과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보도(4m)를 신설하고 단지 내 녹지를 계획해 보행환경과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구로구 오류동 108-1번지 일대 화랑주택은 2022년 12월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나 7층 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는 한계로 낮은 비례율과 높은 추정 분담금으로 주민 부담이 컸던 곳이다. 서울시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규제철폐안 33호(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한시적 완화)’를 최초 적용했다. 이로써 해당 주택은 최고16층 규모 167세대로 탈바꿈하게 됐다.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지역은 200%→250%, 제3종지역은 250%→300%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3년간 한시 적용된다.
![구로구 오류동 108-1번지 일대 소규모재건축(화랑주택). [서울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d/20250624111514974ravk.png)
이번 심의에서는 규제철폐안 33호가 적용돼 별도 공공주택 공급 계획 없이도 245% 용적률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당초 공공주택 15세대 공급 계획을 통해 용적률이 완화된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이주 완료,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화랑주택은 규제철폐안 33호 첫 성공사례로 건설경기 침체와 자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낮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빌라 등 소규모 정비사업이 양질의 주거단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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