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5만원 평생교육이용권 2차 접수…소득 제한 폐지

오상헌 기자 2025. 6.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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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자율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2차 지원부터는 서울시의 규제철폐로 소득 기준이 폐지돼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35만 원 한도의 지원금 내에서 수강료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반드시 본인이 수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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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자율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6489명을 모집해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용권은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1차 모집에선 1만 2470명을 지원했다. 2차를 포함해 올해 모두 1만 8959명에게 66억 원 규모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특히 2차 지원부터는 서울시의 규제철폐로 소득 기준이 폐지돼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노인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새 유형도 추가됐다.

35만 원 한도의 지원금 내에서 수강료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반드시 본인이 수강해야 한다. 강좌 수강 없이 교재만 구매하거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 구매 등은 할 수 없다. 2차 지원은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울시는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 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민대학 등 공공 교육시설 중심으로 사용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은 필수"라며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공정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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