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서 3000권 한자리에…광주 동구 '세계 영화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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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3000권의 영화 도서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세계 영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학당에서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영화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7월 18일 오후 3시 '실패해야 성공하는 봉준호의 영화 세계'라는 주제로 '씬1980'의 편집장을 역임한 김수진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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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3000권의 영화 도서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세계 영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학당에서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영화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영화 잡지부터 세계 영화사, 시나리오, 감독 연구, 영화평론집, 스토리보드 등을 전시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책은 영화 잡지로 '스크린', '씨네21' 등 한국 영화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매체의 잡지를 살펴볼 수 있다.
전문 영화 비평을 시도하는 격월간 영화 잡지 'FILO(필로)'와 총 20권의 영화잡지를 선보인 광주 영화 비평지 '씬 1980'도 만날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펴낸 '한국 시나리오 선집'과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와 같은 시나리오 입문서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주제 강연도 열린다. 7월 18일 오후 3시 '실패해야 성공하는 봉준호의 영화 세계'라는 주제로 '씬1980'의 편집장을 역임한 김수진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봉 감독의 대표작인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을 집중 분석한 이야기를 나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날의 향기 가득한 동구 인문학당에서 영화 도서를 통해 휴식시간을 갖고 각별하고 귀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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