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퀵스타트’로 지방 기업 인력난 해소…채용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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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의 채용 목표 초과 달성을 이끌며, 지방 투자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방투자 기업이 사업장 완공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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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살피는 구직자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dt/20250624110817664wzye.jpg)
정부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의 채용 목표 초과 달성을 이끌며, 지방 투자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방투자 기업이 사업장 완공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3년 시범운영을 거치고 작년에 본격 시작되어 올해로 2년차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한 퀵스타트 사업 종료 과제를 평가한 결과, 비수도권에 투자한 21개 기업이 교육생 321명을 채용해 목표(260명) 대비 23% 초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기업은 94점, 교육생은 92점을 기록해 목표치(80점)를 크게 웃돌았다.
퀵스타트 사업의 참여기업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력 공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공장 초기 운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제당 최소 채용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해 소규모 과제도 지원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편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개편해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퀵스타트 사업 이외에도 지역산업활력펀드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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