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美·유럽서 장기재생 시술 증가”

조문술 2025. 6.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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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자사 장기재생 시술이 미국과 유럽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주요 대학병원과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등 대형 의료기관에서 개인맞춤 피부재생(당뇨발 재생) 수술이 100건을 돌파했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미국에서 가속화되는 수술치료 효과와 유럽 규제승인이라는 이중의 성과는 당사 플랫폼이 세계 의료시장에서도 통용 가능하고 상업적으로 의미 있는 방식임을 입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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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재생 100여건 수술…4주내 재생효과 확인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자사 장기재생 시술이 미국과 유럽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주요 대학병원과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등 대형 의료기관에서 개인맞춤 피부재생(당뇨발 재생) 수술이 100건을 돌파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선 최근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로킷은 이탈리아 주요 대학병원과 협업해 시범 도입을 시작한다. 현지 의료진 교육과 보험등재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이미 판매가 시작된 프랑스 외 유럽 주요국에서도 상업화에 돌입한다. 프랑스 현지 파트너사인 베뉴메디컬(Benewmedical)과 협력해 재생플랫폼을 현지 병원들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럽 피부재생 및 조직재생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재생 시술효과도 확인되고 있다고 로킷 측은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술 후 4주 이내에 눈에 띄는 재생효과가 확인됐다.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서 기존 치료 대비높은 효율성과 회복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로킷의 장기재생 플랫폼은 AI 병변분석, 자가세포외 기질 바이오잉크 및 바이오프린팅을 융합한 치료방식이다. 미국에서 실제 임상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신뢰도를 확보해 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미국에서 가속화되는 수술치료 효과와 유럽 규제승인이라는 이중의 성과는 당사 플랫폼이 세계 의료시장에서도 통용 가능하고 상업적으로 의미 있는 방식임을 입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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