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참사 백서 발간…'사고 현장에서의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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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12·29 여객기 참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서 제목은 '12·29 여객기 참사, 사고 현장에서의 7일', 부제는 '사고 당일부터 시신 인도까지, 유가족의 시선으로 되짚은 기록과 과제'다.
정 의원은 12·29 여객기 참사 발생 직후부터 사고 현장에 머물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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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은 '12·29 여객기 참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서 제목은 '12·29 여객기 참사, 사고 현장에서의 7일', 부제는 '사고 당일부터 시신 인도까지, 유가족의 시선으로 되짚은 기록과 과제'다.
백서는 사고 발생과 수습 과정, 유가족 지원, 자원봉사 등 긍정적 평가와 중앙부처의 컨트롤타워 기능 미비 등 성찰할 지점, 재발 방지 대책 등 제언으로 구성했다.
사고가 발생한 2024년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7일간의 기록을 총 6장에 담았다. 1장 들어가며, 2장 그날의 기억, 3장 긍정적 평가, 4장 성찰과 반성, 5장 제언, 6장 부록이다.
1장 '들어가며'는 피해자 중심의 투명한 재난 대응의 중요성과 향후 재난 대응 시스템 정비를 위한 밑바탕 제공 등을 강조한다.
2장 '그날의 기억'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7일간 사고 현장에서의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 과정을 기록했다.
3장 '긍정적 평가'는 △신속한 신원 확인 △국내 최초 사체 복원 시행 △유가족 협의회의 활동 △항공사의 책임성 △자원봉사의 역할 등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를 서술한다.
4장 '성찰과 반성'은 △중앙부처의 컨트롤타워 기능 미비 △물자 조달과 정보전달 미흡 △유가족 지원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의 한계 △악성 댓글 문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 부족 등 한계점에 대해 지적한다.
5장 '제언'은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소통 시스템 구축 △유가족 중심 공간 운영 관리 △민감한 과정에서의 소통과 동의 절차 △유가족 중심의 자원봉사와 후원 관리 △기술자와 전문가 인력풀 구축 △신속한 시신 인도를 위한 서류 간소화 필요성과 방안 등을 제시한다. 6장은 부록이다. 백서 PDF 파일은 정준호 의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정 의원은 12·29 여객기 참사 발생 직후부터 사고 현장에 머물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을 지원했다.
정준호 의원은 "12.29 여객기 참사는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되는 전국민적 아픔"이라며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투명한 정보공개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참사 수습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행정 중심적 사고가 아니라 유가족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백서가 향후 재난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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