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폭행 방관' 8개월만 국내 복귀..스스로 '뉴스 속보' 기습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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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약 8개월만에 복귀한다.
이에 제시는 팬 폭행을 방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해당 팬은 제시와 일행 4명을 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제시는 자숙을 이어오다 지난 2월 5개월만에 해외에서 화려한 복귀 무대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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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제시가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약 8개월만에 복귀한다.
지난 23일 오후, 제시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짧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아날로그 TV 화면에 뉴스 속보를 뜻하는 '뉴스플래시(NEWSFLASH)'라는 붉은 배너는 제시의 컴백 일자를 예고했다.
제시는 '2025.06.27'이라는 날짜에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메시지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9월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은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이후 CCTV를 통해 제시 일행이 가해자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제시는 이내 현장을 떠났다. 이에 제시는 팬 폭행을 방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해당 팬은 제시와 일행 4명을 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다.
제시는 "때린 사람을 모른다"고 주장했지만, 폭행을 가한 외국인 A씨가 제시와 가까운 사이인 코알라 프로듀서(본명 허재원)의 지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A씨가 제시와 아는 사이라는 의혹까지 나오며 조사 대상이 됐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A씨에게 지명수배를 내리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요청했으며, 코알라 프로듀서를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후 제시는 자숙을 이어오다 지난 2월 5개월만에 해외에서 화려한 복귀 무대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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