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체적 위기 속 국민 살림 살리는 현장형 총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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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가 24일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려워진 민생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실용적인 현장형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빛의 혁명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 후보로 지명된 것은 큰 영광이지만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역사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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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24. kgb@newsis.com /사진=김금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oneytoday/20250624105402136nfoa.jpg)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가 24일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려워진 민생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실용적인 현장형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빛의 혁명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 후보로 지명된 것은 큰 영광이지만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역사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3 불법 계엄의 부정적 여파로 정치·경제·사회·외교·안보·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상황때보다 더 어려운 슈퍼 복합 넛크래커 상황"이라고 현재 국면을 진단했다.
김 후보자는 "정부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며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면 서민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손상된 국격을 회복하고, 우리 민주주의의 힘을 세계에 알린 계기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정치는 국가의 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은 국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며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해 행정부를 이끄는 대국민 참모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하는 총리, 의전에 갇히지 않는 실용적 총리, 책상에서만 일하지 않는 현장형 총리, 일방적 지시가 아닌 경청하는 소통형 총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향후 100일 내 추진할 정책으로 △실기하지 않는 속도감 있는 민생 정책 △위기 실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우선순위 설정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 △사회적 대화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IMF 위기 시절 정부 비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며 국정 전반을 다뤘다"며 "이 경험이 새 정부의 안정적 정착과 위기 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끝으로 "국가 위에서 충성하고 정부 안에서 책임지며 국민 곁에서 경청하겠다"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 정신을 따라 저 역시 '모두의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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