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후보자 "북미대화 통한 한반도 평화위해 노력"

김지연 2025. 6. 24.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북미 대화를 잘 이룩하도록 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의 우선순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대화 국면 조성을 위한 외교부 역할을 묻는 말엔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외교인데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 문제는 여러 부처가 깊이 숙고하고 협의하고 그 합의점을 잘 찾아서 조심스럽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 뒤 미국부터 가야한다는 고정관념 벗어나야 하지만 자연스레 그렇게 될듯"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북미 대화를 잘 이룩하도록 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의 우선순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서 북미 정상대화 지원을 위한 외교부 역할에 대한 질문에 "미국과 우방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그런 것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남북 대화 국면 조성을 위한 외교부 역할을 묻는 말엔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외교인데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 문제는 여러 부처가 깊이 숙고하고 협의하고 그 합의점을 잘 찾아서 조심스럽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방미 계획과 관련해서는 "취임하면 미국부터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일외교와 관련해선 "틀을 넘어서는 발전을 모색하면서,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것은 또 조용한 외교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사 갈등 등이 부각되지 않도록 물밑에서 잘 조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조 후보자는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가 이런 국제정세를 잘 파악하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 직원과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와 관련해선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같은 상황이니 지금 우선순위(priority)를 매긴다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첫 출근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24 yatoya@yna.co.kr

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