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특구재단, 한미 혁신 클러스터 맞손...글로벌 기술사업화 본격 지원
대전충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8월 18일까지 접수
한국타이어, 스마트 버스승강장 조성 후원금 전달…이용자 편의성 향상 기대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과학재단에 방문, NSF가 운영하는 지역혁신엔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사업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는 1950년 미국 정부가 설립한 대표적인 과학기술 지원기관으로, 미국 내 지역을 기술·혁신 중심의 경제 허브로 전환하기 위해 2024년부터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등 총 10개 지역에 RIE를 출범·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한미 기술사업화 인프라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기획되었으며, 양국의 혁신 네트워크를 연계, 연구자원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활성화, 기술·제품 현지 실증(PoC) 지원, 경제적 성과 창출 등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의 연구개발특구와 미국의 RIE 간 협력기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 과제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어윈 지안찬다니(Erwin Gianchandani) NSF 기술·혁신·협력부 부국장은 "양국 지역 혁신주체들 간 협력을 통해 사업화 혁신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RIE와 연구개발특구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협력 프로젝트는 특구재단이 추진 중인 '글로벌 클러스터 R&BD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며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기술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첨단기술 확보 및 특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제품 현지화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난 5월 말까지 총 10개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최대 18개월, 30억원 규모의 최종 1개 과제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미국 현지 산·학·연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보다 용이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경제적 자활 지원...신용회복·생활안정 기대

대전도시공사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9일 송강마을 1단지와 지난 12일 둔산보라아파트 1단지에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연체자 대상 채무조정 연계 상담, 소액금융대출 지원, 금융사기 예방 교육으로, 채무조정 상담 3건, 대출 실행 3건, 기타 상담 10건이 진행됐고, 예방교육에는 45명이 참석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자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채무로 인한 고민도 도움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상담과 교육이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대전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대전충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8월18일까지 접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오는 8월18일까지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병역이행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참여 대상은 공모일(2025.6.19.)기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며 2024년 7월1일 이후 퇴직, 인사이동자를 포함한 소집해제자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경험담·미담사례 관련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며, 이를 복무기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과 사회복무포털(sbm.m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체험수기 분야 20편, 체험 사진 분야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병무청 누리집 및 사회복무포털에 게시되며, 추후 발간될 2025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에 수록된다.
◇ 한국타이어, 스마트 버스승강장 조성 후원금 전달…이용자 편의성 향상 기대

한국타이어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주형 한국타이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와 협력으로 대덕구 신탄진동 신탄진역 맞은편에 스마트 버스승강장 조성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존 개방형 승강장 외에 새로 설치되는 밀폐형 스마트 버스승강장에는 냉난방 설비와 공기청정기가 갖춰져 있어 한파나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충전기 및 실시간 버스 정보 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기대했다.
또한 기부채납된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현재 마무리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7월 첫째 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해 12월17일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8000여 만원 상당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대덕구에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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