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 이본을 기억하십니까?...21년 만 라디오 DJ 복귀

남혜연 기자 2025. 6.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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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90년대 멀티엔터테이너 그리고 '까만콩'이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은 가수 겸 배우 이본이 또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KBS 2라디오(106.1MHz)는 24일 "'이각경의 해피타임 4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본의 라라랜드'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본이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것은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KBS 쿨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이후 처음이다.

1972년 생인 이본은 1993년 본업인 연기는 물론 남다른 진행 솜씨로 라디오 DJ 및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한 멀티엔터테이너로 불렸다. 또한 유난히 까만 피부톤 때문에 '까만콩'이라고 불렸으며, 솔직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 섭외1 순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KBS라디오 '볼륨을 높여라'를 1995년 부터 2004년 까지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DJ로 불려 이번 오랜만의 라디오 DJ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제목은 나른한 오후 4시를 마법 같은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이본이 직접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본은 "사랑하는 라디오로 돌아와서 설레고, 무엇보다 친정과도 같은 KBS 라디오로 복귀하게 돼 기쁘다"며 "오래 기다려주셨던 만큼 그동안 들려드리지 못한 이본만의 발랄한 에너지와 사랑을 청취자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본의 라라랜드'는 오는 30일 첫 전파를 타며,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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