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월미도 맨홀 700개 정비…GPR 탐사로 장마철 안전 강화

김동영 기자 2025. 6. 24.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환경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총 7억1000여만원을 투입, 월미도 일대 노후 및 교체대상 맨홀 700여 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체가 불가능하거나 필요성이 낮은 약 300개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면 교체를 완료한 셈이다.

하수도관은 유속이 낮고 누수량이 적어 주변 지반을 장기적으로 연약하게 만들 수 있는데, GPR 탐사를 통해 지표면 아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로 침하 등 2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가좌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맨홀뚜껑 교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총 7억1000여만원을 투입, 월미도 일대 노후 및 교체대상 맨홀 700여 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체가 불가능하거나 필요성이 낮은 약 300개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면 교체를 완료한 셈이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수압 상승으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과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체계적인 지하 시설물 관리를 위해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레이더) 조사를 병행한다.

하수도관은 유속이 낮고 누수량이 적어 주변 지반을 장기적으로 연약하게 만들 수 있는데, GPR 탐사를 통해 지표면 아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로 침하 등 2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공단은 자체 보유한 GPR 탐사 장비를 활용해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반 변위가 우려되는 하수관로 인근 지역을 우선 조사한다.

이후 위험 요소 발견 시 폐쇄회로(CC) TV 조사 및 정밀 복구에 즉각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된 관로 정보는 DB화해 GIS(지리정보시스템)와 연계, 하수관로 유지관리 및 도로 침하 예방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성훈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점검과 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첨단 기술과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하절기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차집관로 89.6㎞, 펌프장 31개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