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서 제라드가 보인다" 리버풀 '전 파트너' 알론소도 인정한 발베르데의 능력

김유미 기자 2025. 6.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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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제자의 모습에서 리버풀 시절 파트너를 발견했다.

알론소 감독은 이달 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알론소 감독은 "발베르데와 같은 피지컬 퍼포먼스를 지닌 선수를 그리 많이 보지 못했다. 스티븐 제라드가 떠오른다.  어디서든 뛸 수 있다. 그를 지도하게 돼 매우 기쁘다. 모든 감독들이 발베르데 같은 선수를 팀에 데리고 있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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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제자의 모습에서 리버풀 시절 파트너를 발견했다.

알론소 감독은 이달 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후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선수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2025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을 치르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런 그가 주목한 선수 중 하나는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다. 2018-2019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발베르데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2025시즌엔 무려 61경기를 소화했다.

어느 정도 팀을 파악한 알론소 감독은 자신에게 강한 인상을 선사한 발베르데에 대해 언급했다. 발베르데에게서 5년간 리버풀에서 함께 활약했던 파트너 스티븐 제라드의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알론소와 제라드는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이스탄불의 기적'을 연출한 주역으로 꼽힌다. 제라드는 강인한 체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중원 앞선에서 활동했고, 알론소는 후방 플레이메이커로서 넓은 시야와 패스를 통해 제라드와의 시너지를 자랑한 바 있다.

알론소 감독은 "발베르데와 같은 피지컬 퍼포먼스를 지닌 선수를 그리 많이 보지 못했다. 스티븐 제라드가 떠오른다.  어디서든 뛸 수 있다. 그를 지도하게 돼 매우 기쁘다. 모든 감독들이 발베르데 같은 선수를 팀에 데리고 있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론소 감독은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 감독 데뷔 무대인 클럽 월드컵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다가오는 경기는 27일(한국 시간) 열리는 잘츠부르크와의 FIFA 클럽 월드컵 조별 라운드 최종전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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