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보행환경'은 만족… '버스 노선 다양화' 개선 과제로

강대묵 기자 2025. 6.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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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시민 체감형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티앱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교통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은영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번 설문조사가 교통정책 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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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복청, 시민 체감형 교통개선 대책 마련 설문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민들은 '보행 환경'에 만족도가 높고, 교통개선을 위해선 "버스 노선 다양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시민 체감형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티앱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교통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에는 시민 888명과 정부세종청사 직원 400명, 세종시 직원 162명 총 1450명이 참여했다.

조사항목은 △시민의 이동패턴 분석 △교통수단별 만족도 및 이용 실태 △대중교통 개선 정책 아이디어 제안 문항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교통수단별 만족도는 보행 65%, 공용자전거 58%, BRT 55% 등으로 응답자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지선버스(39%)와 개인형 이동수단(17%)은 각각 배차 간격·노선 불만과 주차·안전 문제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응답자 78%가 출·퇴근 시 40분 이내의 시간을 소요했고, 60분 이상을 소요하는 답변은 7%에 불과했다.

세종시 교통수단을 활용한 출·퇴근 소요시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하는 응답자는 52%, 보통 21%, 불만족 27%로 집계됐다.

교통개선을 위해 필요한 대책으로는 버스 노선 다양화(30%), 버스 배차 간격 단축(27%), 도로 교통 개선(26%) 등이 언급됐다.

이밖에 대중교통 활성화와 유연근무 등 지역 교통체계 개선 캠페인 참여 의향 조사 결과 71%가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시와 행복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올해 안에 합동 수립할 계획이다.

이은영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번 설문조사가 교통정책 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정책 영역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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