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차세대 발사체 '재사용' 전환키로…"우리 위성 우리 발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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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위성 발사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도록 차세대 발사체를 기존의 소모성이 아니라 재사용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청은 △다양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도록 누리호의 성능을 개량하고 △발사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도록 차세대발사체를 기존 소모성에서 재사용으로 전환하며 △발사장 구축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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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능 개량, 발사장 구축 확대 등도 보고
누리호 반복 발사, 우주수송 신기술 확보 방안 거론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 올 하반기 마련

우주항공청이 위성 발사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도록 차세대 발사체를 기존의 소모성이 아니라 재사용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24일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전날 업무보고에서 '우리 위성은 우리 발사체로' 발사할 수 있는 기술 자립 역량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청은 △다양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도록 누리호의 성능을 개량하고 △발사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도록 차세대발사체를 기존 소모성에서 재사용으로 전환하며 △발사장 구축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개발하는 공공·국방 분야 위성은 국내 발사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국내 발사 원칙도 정립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은 우주산업 전반의 연구개발(R&D)를 대폭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에 대한 세부 이행 방안도 제시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누리호 반복 발사로 발사 성공률을 높이고, 궤도수송선·지구 재진입 기술 등 우주수송 신기술을 확보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6G 통신위성을 개발하고, 한국형 항법위성과 초고해상도 관측위성 등 첨단 위성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청은 달 착륙, 국제협력 기반 화성탑재체 개발, 태양권 탐사 등 우주탐사 기술력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을 올해 하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라고도 설명했다.
국내 기술개발과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항공산업을 육성하는 계획도 보고됐다. 구체적으로는 항공 분야 친환경 소재·부품을 상용화하고, 민군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민수용 항공엔진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잉과 에어버스 등이 주도하는 민항기 국제 공동개발에 국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팀 코리아' 협의체도 구성하며, 드론 부품·기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이동이 가능한 첨단 미래항공기(AAV)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추진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우주위원회'를 '국가우주항공위'로 확대 개편한다는 방침도 보고했다.
경제2분과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우주항공청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났고 산학연 각 분야의 구성원들이 새롭게 모인 만큼, 조직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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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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