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지역 최초 염증성 장 질환 센터 개소

장지현 2025. 6.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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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지역 최초로 염증성 장 질환 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염증성 장 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으로 대표되는 만성질환이다.

병원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 발병률은 최근 증가세지만 지역에는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석원 소화기내과 교수 겸 센터장은 "울산대병원에 내원하는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연간 1천명에 이른다"며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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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지역 최초로 염증성 장 질환 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염증성 장 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으로 대표되는 만성질환이다. 설사, 복통, 혈변 등의 증상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완치도 어려워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병원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 발병률은 최근 증가세지만 지역에는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 염증성 장 질환 환자는 2019년 7만814명에서 2023년 9만2천665명으로 4년 만에 약 30% 증가했다.

이에 병원은 소화기내과와 외과 전문의들이 협진하는 이 센터를 설립하고 진단과 약물치료, 수술까지 통합 진료하도록 했다.

정석원 소화기내과 교수 겸 센터장은 "울산대병원에 내원하는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연간 1천명에 이른다"며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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