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반도체주 강세…SK하이닉스, 27만원선 탈환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5. 6.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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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고, 관련주가 저평가됐단 증권가 분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가동 및 투자에 즉각적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단기적인 정책 노이즈로 인한 과도한 주가 하락은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섹터에 대해 매수와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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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반도체 업황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고, 관련주가 저평가됐단 증권가 분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만5250원(5.88%) 오른 27만4750원에 거래되며 27만원대에 재진입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일대비 2300원(3.97%) 올라 6만원선을 탈환했다.

이는 반도체 관련주가 신정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와 미국발 관세 충격에 따른 주가 하락이 되돌림을 보일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투심이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되고 있단 소식에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도 국내 증시 상승출발에 힘을 보탰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을 기점으로 AI 수요의 기업간거래(B2B) 확장에 대한 단서가 확인되면서 반도체 업종의 멀티플 상승 국면 재진입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가동 및 투자에 즉각적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단기적인 정책 노이즈로 인한 과도한 주가 하락은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섹터에 대해 매수와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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