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오른 길져스-알렉산더, "이 날을 그려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경기 후 'ESPN'과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 이 순간을 위해서 지난 몇 년간 모든 걸 쏟아부었다. 이 팀은 서로를 믿었고,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았다. 내 커리어에서 이렇게 특별한 순간은 없었다. 이제 오클라호마시티는 챔피언 팀이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파이널 7차전 겨익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3-91로 꺾고 창단 이후 첫 NBA 챔피언에 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몇 시즌 간 리빌딩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어 왔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196cm, G)를 중심으로 제일런 윌리엄스(198cm, G-F), 쳇 홈그렌(213cm, C)을 키워내며 확실한 팀 컬러를 완성했다. 그리고 올 시즌 68승 14패,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다. NBA 파이널에서도 인디애나를 상대로 시리즈 4승 3패를 거두며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리그 최고의 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마지막 7차전에서의 집중력은 인상적이었다. 3쿼터를 34-20으로 압도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고,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29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파이널에서 평균 29.9점 6.5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올리며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
홈그렌은 18득점 6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윌리엄스도 20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활약했다. 특히 베테랑 알렉스 카루소(196cm, G)의 수비 리더십은 시리즈 내내 빛났다.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경기 후 'ESPN'과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 이 순간을 위해서 지난 몇 년간 모든 걸 쏟아부었다. 이 팀은 서로를 믿었고,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았다. 내 커리어에서 이렇게 특별한 순간은 없었다. 이제 오클라호마시티는 챔피언 팀이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아직 어리다고 했다.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그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우린 준비되어 있었고, 매일 훈련장에 들어서면서 이 날을 그려왔다”고 말했다.
오클라호마시티 드래프트와 유망주 육성에 집중하며 지금의 팀을 만들었다. 그 결과, 썬더는 더 이상 미래의 팀이 아닌 현재의 챔피언이 되었다. 또, 아직 주축 선수들이 어리다. 거기에 드래프트 픽도 많이 쌓여있다. 이번 시즌에도 강했지만, 다음 시즌에도 강한 이유다. 평균 25.6세에 우승에 성공한 팀이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