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합작사 설립해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이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한다.
CATL은 배터리 제조 역량에 더해 '스케이트보드 섀시' 기술을 확보, 배터리-차체-자율주행 모듈을 통합하는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CATL의 로보택시 진출은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이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한다.
23일(현지시간)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CATL은 상하이 자오푸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라는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등록 자본금은 12억 8천800만 위안(약 2천400억원)다. 이 회사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헬로, 앤트그룹과 CATL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초기 투자금이 30억 위안(약 5천700억원)을 웃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초 공식화됐으며, 지난 4월 항저우에서 세 기업이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각 기업의 기술과 자원적 강점을 살려 공동으로 L4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상용화와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헬로는 공유자전거에서 출발해 현재는 라이드헤일링·택시 등 이륜·사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자율주행 로보택시 R&D를 위한 인공지능(AI) 및 대형 언어 모델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앤트그룹은 금융 서비스 기반 AI 기술과 보안·프라이버시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CATL은 배터리 제조 역량에 더해 ‘스케이트보드 섀시’ 기술을 확보, 배터리-차체-자율주행 모듈을 통합하는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CATL의 로보택시 진출은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슬라, ‘로보택시’ 일부 사용자 대상 출시
- 엔비디아 투자받은 中 위라이드, 사우디서 로보택시 띄운다
-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 바이두 손잡고 자율주행 시장 진출
- 리프트, 내년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모빌아이·日 마루베니와 협력"
- 삼성, 차차세대 엑시노스 '뱅가드' 연내 설계 목표…2나노 고도화 지속
- 학생부터 70대까지 '모두의 AI' 도전…전국민 대회 막 올라
- SK하이닉스 "올해도 HBM 출하량 견조…HBM4E 샘플 연내 개발"
- [현장] MS "AI 에이전트 보안은 달라야…예측·자율형으로"
- 현대차 "125조 투자해 AI·로보틱스 기업 전환 가속"
- [현장] 국민은행 "올해 AI 에이전트 200개 도입…고객 경험·서비스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