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없는 아파트 만든다…용인시, 부실 아파트 '원천차단'
【 앵커멘트 】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물이 새는 등 '하자'가 발견돼 입주 예정자들과 건설사가 다투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경기도 용인시가 아파트가 지어지는 과정에서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현장에 방문한 공무원들과 품질점검단이 토목 공사부터 하나하나 세밀히 따져봅니다.
아파트 지하에 발생하는 누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한 방수 시공 상태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 인터뷰 : 이진응 / 경기 용인시 공동주택품질점검위원 - "균열에 대한 보수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잘돼 있는 상태에서 그다음 공사가 들어가는가…. 착수하기 전에 점검하고 공사 중에도 하고…."
경기도 용인시는 이처럼 공사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하층 방수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지하는 흙으로 덮여 보이지 않아 나중에 누수가 생겨도 보강 조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방수공사 때 감리보고 제도도 도입해 감리자의 감독 의무도 강화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일 / 경기 용인특례시장 - "이제는 아파트가 다 지어진 상황에서 부실을 확인해서 하자 보수를 하지 말고 설계·시공· 감리 모든 과정을 시가 좀 점검을 해서…."
용인시는 입주 후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해당 건설기술인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등 하자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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