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24시]포천시, ‘모두의 보훈’ 실현…경기도 최고 수준 예우

이정헌 경기본부 기자 2025. 6.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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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확대하며 '모두의 보훈'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을 3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13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최대 30만9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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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체육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주도 ‘공정여행’ 참가자 모집

(시사저널=이정헌 경기본부 기자)

경기 포천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확대하며 '모두의 보훈'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전경ⓒ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을 3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13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최대 30만9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백영현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영웅들이 지켜낸 어제가 있기에 우리가 내일을 피워낼 수 있다.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삶 가까이에서 보훈 정책을 펼쳐 포천시가 보훈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보훈회관과 포천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건강관리실, 건강체조, 원예교실 프로그램, 키오스크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 관람과 기념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포천시는 독립유공자 묘역 안장비 지원, 장례의전 지원, 현충시설 정비, 안보 견학 및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훈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한 6·25 기념행사는 전쟁세대와 미래세대 간의 교감을 이끌며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훈 의식 함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안보 견학, 6·25 바로 알리기 교육 등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보훈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영북면체육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포천시 영북면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2일 '2025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걷고 있다.ⓒ포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약 1300명의 면민이 참여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 영북교육문화센터와 문암교 쉼터, 부소천길, 군사도로, 구름내 현충공원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걷기 후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가 후원한 경품이 제공되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적십자회, 1기갑여단(여단장 임국기) 등 12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민·관·군이 함께 만든 협력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주도 '공정여행' 참가자 모집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공정여행'을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포천시 제공

모집 기간은 6월 23일(월)부터 7월 8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팀은 3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하되, 남녀 혼성팀은 신청할 수 없다.

여행은 방학 및 주말을 활용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지역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지 선정과 일정 구성을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된 여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공정여행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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