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취약층 온열질환 예방' 시군에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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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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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다음달 말부터 8월까지 혹서기 온열질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전체 온열질환자 767명의 70%인 536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택배노동자 등에게 생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2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소규모 공사장 등 옥외근로자와 논밭근로자에 쿨스카프, 쿨토시, 쿨스프레이 지급 등에 3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부채, 양산 등 폭염예방물품, 무더위쉼터 냉방비 및 냉방기 청소·수리비 등에 14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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