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여기로 가야겠네"…요즘 뜨는 '가성비' 여행지

신용현 2025. 6. 24.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름 '가성비 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절반 이상(51%)의 응답자가 "올여름에는 예산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여름 '가성비 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절반 이상(51%)의 응답자가 "올여름에는 예산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겠다"고 답했다. 비용 부담이 큰 여행지 대신 가성비 좋은 곳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36%에 달해 이번 여름휴가는 실속을 중시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휴가 빈도와 기간에서도 두드러진 트렌드가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74%)은 여름휴가가 일상에 활력을 준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34%는 "지난해보다 여름휴가를 더 많이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5명 중 1명(22%)은 "긴 휴가 대신 짧은 여행을 여러 번 떠나겠다"고 밝혔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짧지만 알찬 여름휴가를 통해 긴 여름 수시로 재충전 여행을 떠나려는 경향이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 데이터에 따르면 올여름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여행지는 제주도다. 여름 동안 평균 왕복항공권 비용은 15만2496원이다. 다음으로는 일본 소도시 기타큐슈(평균 19만7733원)다. 일본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후쿠오카시 인근에 있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만에 갈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고쿠라성 주변 정원이다. 우오마치 긴텐가이에서는 개성 넘치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지코 레트로 거리는 이국적인 건축물과 현대적 건축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복고풍 분위기에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는 "올여름 왕복 항공권 지출 비용으로 여행 1회당 51만 원 이하를 계획한 응답자가 42%에 달하는 등, 예산을 고려한 합리적인 여행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엿보인다"며 "최근 일주일간의 최저가 대비 20% 이상 가격이 하락한 항공편을 보여주는 스카이스캐너 앱의 드롭스 기능을 활용해, 여행 준비의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기쁨은 더해 여름철 알찬 휴가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