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선 국회의원 출신 유성엽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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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의 중진이었던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24일 새벽 영면했다.
전북도에서 재직하던 중 정치에 뜻을 품고 정읍시장에 도전해 당선됐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그의 영면을 아쉬워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아까운 인물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며 "전북 정치의 한 획을 그은 유 전 의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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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정치의 중진이었던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24일 새벽 영면했다. 향년 66세.
유 전 의원은 지난 5월 말 대선 기간에 전북 진안에서 선거운동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전주 대자인병원에서 투병해 왔다. 당시 상태가 너무 심해 수술을 하지 못했다.
유 전 의원은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북도에서 재직하던 중 정치에 뜻을 품고 정읍시장에 도전해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그는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의원이 됐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활동해 왔지만 민주당 당적을 갖고는 한 번도 총선에서 당선되지 못했다.
18대와 19대는 무소속으로, 20대는 국민의당으로 당선됐다. 22대에 처음 민주당 경선에 나섰으나 윤준병 의원에게 패했다.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유주연·자영·지원 씨 등 3녀가 있다. 빈소는 정읍장례문화원 VIP 301호, 발인은 26일이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그의 영면을 아쉬워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아까운 인물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며 “전북 정치의 한 획을 그은 유 전 의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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