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고위 당국자, 휴전 동의"…공식 발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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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이란 고위 당국자도 이에 동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이란 고위 당국자가 미국이 제안한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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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 폭격 '자정의 해머' 작전을 지켜보고 있다. 좌측에 JD 밴스 부통령이 함께 앉아 있다. 2025.05.2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is/20250624091713662jekp.jpg)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이란 고위 당국자도 이에 동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이란 고위 당국자가 미국이 제안한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이란 당국자들과 전화 통화에서 미국의 휴전 제안에 대해 동의를 받아냈다.
통화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중동 내 최대 규모 미군 기지인 카타르 알우데이드 미 공군기지에 보복 공격을 가한 이후 이뤄졌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은 카타르 총리에게 이스라엘이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이란도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발표 직후 CNN 보도에서 이란 고위 당국자는 "이란은 휴전 제안을 받은 적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며 "이란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룰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이란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행위를 '기만' 작전을 간주하고 보복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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