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과잉 관광’에 비명…앞으로 산토리니 방문하려면 이것 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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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그리스 주요 섬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은 3만2000원)의 관광세를 당국에 내야 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물 부족, 주거난, 지역 공동체 붕괴 등 부작용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는 지난해 자국 인구(약 1040만 명)의 4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 인기 섬 지역은 물 부족과 주거난, 전력난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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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섬. [사진 =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k/20250624090903683seep.png)
지난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물 부족, 주거난, 지역 공동체 붕괴 등 부작용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는 지난해 자국 인구(약 1040만 명)의 4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 인기 섬 지역은 물 부족과 주거난, 전력난에 시달렸다.
그리스의 인기 섬들은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관광 수요까지 겹치며 수자원 고갈 문제가 심화했다.
이에 당국은 내달 1일부터 산토리니·미코노스 등 주요 섬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1인당 20유로(약 3만2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사모스 등 덜 알려진 섬은 5유로(약 8000원)다.
그리스 정부는 관광객들에게 덜 붐비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물 부족 해소를 위해 본토에서 급수선을 투입하고, 해수담수화 장비도 활용 중이다. 아크로폴리스 등 유적지에선 입장 시간을 분산 운영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한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올해부터 성수기 당일 관광객에게 5~10유로의 입장료를 받는 제도를 재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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