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5호 이동노동자 쉼터 ‘논현점’ 개소… “민관협력 성과”

이정민 기자 2025. 6.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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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퀵서비스협회와 함께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섯 번째 쉼터인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논현점을 도산대로34길 21에 조성해 오는 27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는 다양한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배달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활동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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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도산대로에 조성한 이동노동자 쉼터 논현점 내부. 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는 퀵서비스협회와 함께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섯 번째 쉼터인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논현점을 도산대로34길 21에 조성해 오는 27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구는 다양한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배달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활동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강남구는 이를 반영해 ‘강남취·창업허브센터점’을 시작으로 ‘강남파이낸스센터점(2호점)’, ‘무역센터점(3호점)’, ‘수서점(4호점)’ 등 쉼터를 확대해 왔다.

이번 논현점은 퀵서비스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조성됐다. 협회는 장소 제공 및 시설 조성을, 강남구는 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는다.

논현점 쉼터는 36㎡(11평)규모로 냉난방기, 냉장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출입인증기와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이동노동자 지원에 동참한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날 쿠팡이츠서비스는 쿨토시 등 폭염 대비 안전용품 300개, 파르나스호텔은 캔커피 4050개, 협회는 이온음료 200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은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과 적극 협력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배려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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