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레드로드 울렸다"…마포 버스커 페스티벌 열기 '후끈'

권용훈 2025. 6. 24.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리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마포구 '레드로드'가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마포구는 지난 21일 어울마당로 R6 구간에서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거리예술팀들과 함께 도심 속 거리무대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단순한 거리 공연장이 아닌, 청년 예술가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라며 "모든 참가자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계속해서 버스킹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사진=마포구 제공

거리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마포구 ‘레드로드’가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마포구는 지난 21일 어울마당로 R6 구간에서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거리예술팀들과 함께 도심 속 거리무대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마술, 그림, 벌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7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3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고, 대상은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오름새의 ‘떼루(together)’, 우수상은 태권한류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인기상, 참가상 등 총 30개 팀에 다양한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축제 열기를 더한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분리수거 밴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트랜스 픽션’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단순한 거리 공연장이 아닌, 청년 예술가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라며 “모든 참가자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계속해서 버스킹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마포구는 어울마당로를 따라 상시 버스킹존 4곳을 운영 중이다. 보컬, 밴드, 댄스, 마술, 마임 등 장르별 특성에 맞춰 구간을 구분하고 있으며, 공연 신청은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참여마당’ 코너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도 레드로드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K-버스킹’을 대표하는 문화 브
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