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대신 일본 수비수와 방한하나…BBC 충격 보도 '일본 신예 센터백 영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일본 수비수 영입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는 24일 '토트넘이 일본 수비수 타카이를 5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합의했다. 20살의 센터백 타카이는 다음달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 타카이는 토트넘 1군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BBC는 '타카이는 지난해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에서 로메로, 판 더 벤, 단소, 드라구신과 경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텔 완전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신예 센터백 영입으로 수비를 보강할 전망이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과 함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트넘의 한국 투어가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중동의 여러 클럽들이 손흥민의 불확실한 상황을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 투어 이후까지 팀에서 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없을 경우 한국 투어 주최 측과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리시즌 투어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에게 수익성이 좋은 이벤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BC는 '토트넘은 투어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합의했다. 한국 투어에 앞서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손흥민의 시장가치보다 훨씬 높은 이적료를 지급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에 대한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이 프랭크 감독의 계획에 부합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프랭크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텔 완전 영입을 확정했고 브렌트포드 공격수 음뵈모 영입에 관심이 있다. 손흥민의 거취는 이적 시장 후반부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다음달 31일 홍콩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과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3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위해 위약금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손흥민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50%다. 손흥민의 이적은 쉬운 상황이 아니다. 토트넘은 계약상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을 출전시켜야 한다'면서도 '손흥민은 여러 클럽들의 영입설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 간다면 이적료가 5000만파운드에서 6000만파운드 정도가 될 것이다. 다른 클럽으로 간다면 이적료가 3000만파운드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특히 '토트넘은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 받는다면 방한 경기에서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위약금을 지불하고 이적을 성사시킬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 클럽에게 받을 이적료에 위약금까지 포함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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