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n스타] 이유미·옹성우·변우석 다시 뭉쳤다…‘강남순’ 멤버들 2년 만의 완전체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진이 약 2년 만에 다시 모였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끈 인물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톱스타에 등극한 배우 변우석이다.

23일 배우 송진우는 자신의 SNS에 "'만나는 거야 마는 거야' 결국은 만나주시고!"라는 글과 함께 '힘쎈여자 강남순' 팀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진우를 비롯해 이유미, 옹성우, 김기두, 그리고 변우석까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변우석은 '강남순' 방영 당시만 해도 서브 남주 '류시오' 역할이었으나, 지금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상태. 송진우는 변우석과 함께 찍은 사진에 "사인 한 장으로 12시 통금시간 1시간 연장해주시고!"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이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으로 2026년 MBC 상반기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