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로 끝나가는 중동 전쟁…SK하이닉스 프리마켓 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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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주춤했던 국내 증시가 24일 개장 전 프리마켓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9분 현재 프리마켓(08:00~08:50) 798개 종목(매매정지 포함)의 평균 등락률은 1.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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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홈페이지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dt/20250624081941454sijn.jpg)
주말 간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주춤했던 국내 증시가 24일 개장 전 프리마켓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9분 현재 프리마켓(08:00~08:50) 798개 종목(매매정지 포함)의 평균 등락률은 1.31%로 집계됐다. 10분도 되지 않아 거래액은 1조원에 육박했다.
전날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확전 양상을 띠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0.24%, 0.85% 하락했지만, 이란의 보복 공격이 사실상 '약속 대련'으로 끝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국내 주식시장 투심도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장을 마친 뉴욕증시도 3대 주요지수가 모두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급등했던 국제유가도 다시 제자리를 찾는 등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이 안도감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1.7%, 3% 상승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과 NAVER,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홀로 0.6%대 약세다.
프리마켓 거래량은 전날에 이어 최고가 경신 페이스다. 전날 급락장 대응수요가 몰리며 2조8000억원을 기록했던 거래대금은 이날도 10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이날은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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