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에 해양생태과학관·해상계류장 잇따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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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해양 교육·관광 기반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전 및 생태 교육 거점인 경기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과 40여 선석 규모의 해상 계류장이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해양생태계의 미래를 위한 교육 거점"이라며 "향후 해상 계류장 등을 기반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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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박성훈 기자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해양 교육·관광 기반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전 및 생태 교육 거점인 경기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과 40여 선석 규모의 해상 계류장이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정왕동 일원 거북섬별빛공원 부근에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이 다음달 1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조성됐다.
지하 2층·지상 3층(연면적 7764㎡) 규모 건물에 해양동물 전시관과 교육실, 기획전시실이 들어섰다. 시흥시 갯벌 영상 상영과 다양한 서해안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가 눈길을 끈다. 생태교육 체험 공간인 ‘오션필리아랩(LAB)’과 기획전시실도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ㆍ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활동을 확대해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개관에 맞춰 도슨트 투어,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말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정왕동 2730 일원 거북섬 마리나에는 48선석(일반 24선석·영업 24선석) 규모의 해상 계류장이 다음달 14일 개장한다.
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레저 중심지로, 이번 해상계류장 개장을 통해 시는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하며, 거북섬과 시화호 일원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해양생태계의 미래를 위한 교육 거점”이라며 “향후 해상 계류장 등을 기반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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