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사기 급증…주의 필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 사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계정공유 서비스 판매자들은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금제'에 가입한 뒤, 계정공유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를 가족구성원으로 포함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유튜브 가족요금제는 국내에 미출시된 요금제로 대표 가입자가 유튜브 계정을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어, 일반 유튜브 유료 요금제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1년 이용권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서비스를 중단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경우가 많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주요 플랫폼은 쉐어JS, 세이프쉐어 등입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이번 달 접수된 유튜브 계정공유 서비스 관련 피해는 총 58건입니다.
시는 지난해 2월에도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오픈마켓에서 이 같은 상품이 팔리는 것을 막았지만,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을 통해 은밀하게 계정공유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피해 발생 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 02-2133-4891∼6)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는 한국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라며 "구글의 이용 정책 위반 등의 사유로 언제든 이용이 중단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부터 SKT 신규 가입 가능…통신시장 경쟁 격화 전망
- "트럼프 못 믿겠다…美에 맡겨둔 금 가져와야"
- 보복 나선 이란…카타르·이라크 美기지에 미사일
- 비트코인,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10만3천달러선 회복
- "로보택시 성공"…테슬라 주가도 '쑥'
- [단독] 조용병 "가계부채 워낙 급속도로 늘어 은행장들 힘 모아야"
- 대졸 취준생 54% "경력 중심 채용, 취업 진입 장벽"
- 美연준 부의장 "인플레 억제되면 7월 기준금리 인하 지지"
- "유가 배럴당 75달러 계속되면 올해 韓 성장률 0.15%p↓"
- 트럼프 '원전 르네상스' 선언에…美 뉴욕주, 16년 만에 신규 발전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