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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로보택시 서비스 시험 운행 기대감에 8% 이상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보택시는 일요일 오후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되며 요금은 4.20달러(약 6000원)"라고 밝혀 로보택시 시험 운행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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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조3900억 순매수
서학개미 쇼핑 목록 1위 테슬라
트럼프-머스크 갈등 부각에 주가 부진
로보택시 서비스 기대감에 8% 주가 급등

테슬라 주가가 로보택시 서비스 시험 운행 기대감에 8% 이상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는 전일 대비 8.23% 오른 348.6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조1230억달러로 늘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보택시는 일요일 오후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되며 요금은 4.20달러(약 6000원)"라고 밝혀 로보택시 시험 운행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머스크는 "성공적인 로보택시 출시를 이룬 테슬라 AI 소프트웨어·칩 설계팀을 축하한다"며 "10년간의 고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약 10대의 모델Y 차량을 투입해 제한된 구역에서 소수의 SNS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들은 첫 탑승 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잇달아 공개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제한된 구역에서 운행되고 복잡한 교차로는 피하며, 사고에 대비해 원격으로 개입하는 운영자가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계획대로 6월 오스틴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서비스 첫날에는 소규모일 수 있지만 "빠르게 규모를 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테슬라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24억7250만달러(약 3조3900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순매수해 서학개미 쇼핑 목록 1위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간 갈등에 15% 하락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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