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우승' 노승희,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63위…이다연·임희정도 상승

하유선 기자 2025. 6. 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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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추격전과 연장전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노승희(24)가 세계랭킹에서도 종전 개인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노승희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3계단 상승한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작년 9월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제패 이후 세계 65위까지 오른 바 있다.

선두를 달리다가 연장전에 끌려가 역전패 당한 이다연은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48위로 54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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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동은·박지영 소폭 하락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짜릿한 추격전과 연장전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 고지에 오른 노승희(24)가 세계랭킹에서도 종전 개인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노승희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3계단 상승한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공동 1위(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도약했고, 연장전에서 이다연을 제압했다.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 첫 홀에서 노승희는 6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노승희는 작년 9월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제패 이후 세계 65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후 세계 60-70위권을 유지해 오다가 올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 공동 49위 직후에 세계 84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이달 중순 한국여자오픈 단독 4위에 힘입어 세계 76위로 반등했다.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노승희는 최근 13개월 동안 3번의 우승을 휩쓸었다.



 



선두를 달리다가 연장전에 끌려가 역전패 당한 이다연은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48위로 54계단 상승했다.



최종라운드 선전에 힘입어 단독 3위로 마친 임희정은 세계 142위로, 14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더헤븐 마스터즈를 건너뛴 이예원은 세계 28위 자리를 지켰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뛴 박현경과 이동은, 박지영은 미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박현경 세계 54위, 이동은 세계 58위, 박지영 세계 59위에 각각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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