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리그→2부 리그’ 이끈 개국공신, 이대로 ‘팽’ 당하나...1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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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섬 AFC의 '개국공신' 폴 멀린이 임대를 떠난다.
위건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렉섬으로부터 멀린을 임대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4년생의 공격수 멀린은 렉섬의 '레전드'다.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을 인수했을 당시, 렉섬은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투(4부 리그) 득점왕인 멀린을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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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렉섬 AFC의 ‘개국공신’ 폴 멀린이 임대를 떠난다.
위건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렉섬으로부터 멀린을 임대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4년생의 공격수 멀린은 렉섬의 ‘레전드’다.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을 인수했을 당시, 렉섬은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투(4부 리그) 득점왕인 멀린을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했다.
내셔널리그(5부 리그)에서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한 멀린.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1-22시즌, 렉섬의 승격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4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활약은 이어졌다. 매 시즌 20골 이상씩 기록하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특히 렉섬이 EFL 리그 원(3부 리그)에 위치한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골을 넣으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을 기점으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시즌 초반 동안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 이후 득점력이 확연하게 줄었다. 설상가상으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PL) 출신의 제이 로드리게스가 영입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1년 임대를 떠난다. 행선지는 위건. EFL 리그 원의 위건. 멀린은 “내 커리어의 다음 부분이 기대된다. 감독님이 올 시즌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나는 그 신뢰를 바탕으로 올 시즌을 성공적인 시즌으로 만들고 싶다. 선수로서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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