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이민지, 김효주·고진영 앞지른 세계랭킹 6위로↑…유해란은 5위 지켜 [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호주 교포 이민지(29)가 세계랭킹 톱10에 재진입했다.
지난해 상금랭킹 43위로 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이민지는 올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뒤 세계 20위 밖으로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호주 교포 이민지(29)가 세계랭킹 톱10에 재진입했다.
이민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4.90포인트를 받아 지난주보다 18계단 도약한 6위가 됐다.
앞서 이민지는 2019년 LA오픈 우승 직후와 2022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준우승 직후에 각각 세계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민지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나흘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교포 오스턴 김(미국)과 짠네티 완나센(태국) 2명을 3타 차로 따돌린 이민지는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20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금랭킹 43위로 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이민지는 올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뒤 세계 20위 밖으로 떨어졌다.
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 공동 14위로 마친 뒤에는 지난 수년간 가장 낮은 랭킹인 세계 24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다시 최정상급 선수로 부활했다.
이민지의 순위 상승에 따라 한국 선수들도 영향을 받았다. 김효주(29)는 세계 9위로 두 계단 내려갔고, 고진영은 세계 1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김효주와 고진영은 이번 대회 도중에 부상·통증 등으로 각각 기권했다.
세계랭킹 1~5위는 일주일 전과 같은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에는 넬리 코다(미국),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 4위 인뤄닝(중국), 그리고 세계 5위에 한국의 유해란(24)이 이름을 차례로 올렸다.
'톱5' 중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 경쟁한 지노 티띠꾼이 공동 4위(합계 1오버파)로 마쳤다. 리디아 고가 공동 12위(5오버파)로 뒷심을 발휘했고, 넬리 코다 공동 19위(6오버파), 인뤄닝 공동 23위(7오버파), 유해란 공동 61위(14오버파)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희비 엇갈린 루키들 [LPGA 메이저] - 골프한국
- 장타자 황유민·방신실, '메이저 톱25'로 가능성 입증 [LPGA] - 골프한국
- 이민지,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메이저 3승, LPGA 11승째(종합) - 골프한국
- 최혜진, 올해 메이저대회 '3연속 톱10'…최종일 퍼팅에 고개 숙여 [LPGA] - 골프한국
- 'KLPGA 우승' 노승희,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63위…이다연·임희정도 상승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