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복공격’에 트럼프, 확전 자제 메시지

김송이 기자 2025. 6. 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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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3일(현지 시각) 중동의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 공격에 나섰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단 절제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시설을 박살낸 데 대해 예상대로 매우 약한 대응으로 공식 대응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군의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이후, 이란이 대미 보복 공격을 할 경우 더 큰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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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3일(현지 시각) 중동의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 공격에 나섰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단 절제된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시설을 박살낸 데 대해 예상대로 매우 약한 대응으로 공식 대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공격에 대해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면서, “14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13발은 요격됐고, 1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향했기 때문에 그냥 뒀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미국인들이 다치지 않았으며 거의 피해가 없었다는 것을 기쁘게 보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망하건대 더 이상의 증오가 없길 바란다”며 “나는 미리 (공격 계획을) 알려줌으로써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이란에 감사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군의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이후, 이란이 대미 보복 공격을 할 경우 더 큰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확전 자제’ 쪽에 가까운 메시지를 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이란은 지역(중동)의 평화와 조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이스라엘이 같은 일을 하길 열렬히 격려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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