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이 끔찍하다" 동료 자책 부른 센가 충격 부상...10일 만에 투구 재개→올스타 전 복귀 유력

김지현 기자 2025. 6.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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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센가 코다이가 투구를 재개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SNY'에 따르면, 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전 부상 관련 브리핑에서 "센가가 현재 투구를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센가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회복 경과와 구단 내부 분위기를 종합해볼 때, 센가는 MLB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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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센가 코다이가 투구를 재개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SNY'에 따르면, 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전 부상 관련 브리핑에서 "센가가 현재 투구를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상 직후에도 팔을 계속 움직일 수 있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였다"며 "현재는 캐치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를 직접 만나게 되면 좀 더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들은 바로는 확실히 투구를 재개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리고 24일 해당 매체는 공식 SNS를 통해 센가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센가는 "재활 등판이 머지않았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몸 상태가 아주 좋다"며 "지금까지 회복은 매우 순조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이너의 허가만 떨어지면 곧 마운드에 올라 투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가는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경기 6회 초, 센가는 동료 피트 알론소(3루수)가 던진 1루 높은 송구를 점프해 받으려다 착지 후 필드에 쓰러졌고, 오른쪽 햄스트링을 부여잡았다.


알론소는 센가의 부상에 "정말 기분이 끔찍하다. 이런 식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깊은 자책감을 드러냈다.

센가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었다. 해당 경기 직전까지 7승 3패 평균자책점 1.47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1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상 직전 등판에서도 5⅔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6연승을 이끌던 터라 그의 이탈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메츠는 이번 주 안으로 센가의 복귀 시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윤곽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회복 경과와 구단 내부 분위기를 종합해볼 때, 센가는 MLB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NY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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