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알콜 중독父에 가정폭력 당해 “성인남자 어려워” (오은영 스테이)[결정적장면]

하지원 2025. 6. 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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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아버지의 폭력에 '성인 남자'가 두렵다는 아이돌 연습생의 고민이 공개됐다.

출연자 '30대 연습생'은 "제가 아이돌 연습생으로 20대를 보냈는데 항상 아쉽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자기소개했다.

30대 연습생은 상처 키워드로 '성인 남자'를 썼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한쪽 부모가 알코울 문제가 있을 경우에 자녀가 똑같은 문제를 겪을 확률이 50% 이상이다. 30대 연습생님은 술을 한방울도 드시면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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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알코올 중독 아버지의 폭력에 '성인 남자'가 두렵다는 아이돌 연습생의 고민이 공개됐다.

6월 23일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가 첫 방송됐다.

출연자 '30대 연습생'은 "제가 아이돌 연습생으로 20대를 보냈는데 항상 아쉽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자기소개했다.

30대 연습생은 상처 키워드로 '성인 남자'를 썼다. 그는 "1~20대 동안 성인 남성을 어려워했던 시기가 길었다"며 "유치원 때부터 아빠가 알코올중독에 가정폭력까지 했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고소영은 "너무 밝아서 전혀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30대 연습생은 "칼이랑 가위를 집어던지시니까 초등학생 때 숨기기 바빴던 기억밖에 없다"며 "엄마가 안 좋은 선택을 하시는 거까지 목격하게 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한쪽 부모가 알코울 문제가 있을 경우에 자녀가 똑같은 문제를 겪을 확률이 50% 이상이다. 30대 연습생님은 술을 한방울도 드시면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30대 연습생도 "엄마가 피가 섞였으니까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저도 술 마실 때 정신줄 끊길 때까지 마시고 그러진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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