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군기지 공격에도 사상자 없어…국제유가 7%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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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의 미군기지를 공격했으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반격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국제유가는 7%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날 이란은 미국의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에 있는 미군기지인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의 공격이 제한적인 것.
이에 따라 중동 사태가 더욱 확산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로 국제유가는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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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의 미군기지를 공격했으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반격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국제유가는 7% 정도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6.96% 급락한 배럴당 68.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6.88% 급락한 배럴당 71.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란은 미국의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에 있는 미군기지인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공격이 제한적인 것. 이는 이란이 확전을 원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동 사태가 더욱 확산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로 국제유가는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5% 정도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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