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법적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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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 미군기지에 공격을 시도하자 당사국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카타르에 프랑스의 연대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와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을 규탄했다.
마크롱은 "프랑스도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를 바라는 목적에는 동의하지만, 이 공습에는 법적 정당성의 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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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권 교체는 폭탄 아닌 국민 의지에 따라 이뤄져야"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 미군기지에 공격을 시도하자 당사국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카타르에 프랑스의 연대를 표명한다"고 전했다.
마크롱은 "카타르의 정부 및 이 지역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과 미국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해 긴장을 완화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혼돈의 소용돌이는 끝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와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을 규탄했다.
마크롱은 "프랑스도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를 바라는 목적에는 동의하지만, 이 공습에는 법적 정당성의 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나는 민족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믿는다"며 "한 국가의 국민을 대신해 외부에서 그 지도자를 바꾸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정권 교체는 폭탄이 아닌 국민에 의지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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