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전통의례 봉행 의암선생 애국정신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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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전통의 길을 걸어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40년 넘게 전통 의례를 이어오며 의병장 의암 류인석 선생의 뜻을 기려온 춘천향교가 제26회 의암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전교는 "우리 춘천향교가 의암대상을 받게 된 것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40년 넘게 향교의 전통을 이어온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의암선생의 정신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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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원도민일보·기념사업회 시상식 개최
“의암제 도민 행사 자리매김 기대”

40년간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전통의 길을 걸어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를 준비하고 묵묵히 의례를 행하는 일은 언제나 깊은 노력이 필요하다. 40년 넘게 전통 의례를 이어오며 의병장 의암 류인석 선생의 뜻을 기려온 춘천향교가 제26회 의암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와 의암류인석기념사업회,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의암대상 시상식이 23일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 경민현 의암류인석기념사업회 이사장(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 이필영 춘천향교장학재단 이사장, 윤흥래 춘천향교 수석장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춘천향교(전교 김상호)가 공로 부문 수상, 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춘천향교는 1985년 제1회 의암제부터 올해 제41회 의암제까지 춘천문화원과 함께 의암제 행사를 주관해왔다.
특히 춘천향교는 전통의 예법을 따르며 엄격하게 제사를 집행, 전통문화 행사로서 의례가 지역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암제 행사마다 집례·대축·일차·봉로·봉향·사준·봉작·천작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제집사를 구성해 제례 규모 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호 전교는 “우리 춘천향교가 의암대상을 받게 된 것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40년 넘게 향교의 전통을 이어온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의암선생의 정신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통을 지키면서 지역에서 활동해 온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의암제가 더 시끌벅적한 도민의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의암 선생의 선양을 위해 추후에도 지자체장들과 함께 모여 더 좋은 사업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의암제에 참석하는 도민의 발걸음이 가볍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밝혔다.
춘천 남면 가정리에서 태어난 류인석(1842~1915) 선생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난 이후 영월에서 의병대장에 올라 3000명의 의병을 일으켰다. 1910년 연해주 13도의군 도총재에 올라 의병을 양성한 대표적 의병장으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이채윤 기자 c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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