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기계공고 내년 ‘남녀공학’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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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했던 춘천기계공고(본지 2월 25일자 4면)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재혁 교장은 "이번 남녀공학 전환은 55년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과 진로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열린 교육환경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특히 여학생들이 산업기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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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교육 강화 기대감
여자 화장실 등 시설확충 만전
속보=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했던 춘천기계공고(본지 2월 25일자 4면)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23일 춘천기계공고(교장 한재혁)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1970년 문을 연 춘천기계공고는 개교 후 55년 동안 남학생만 모집해 왔다. 강원도내 학교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속속 공학으로 전환하면서 도내 특성화고 가운데 유일한 남학교로 남아있다. 현재 재학생 648명 전원이 남학생이다.
학교 측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입학 자원 수급 어려움에 대응하고자 남녀공학 전환을 결정했다. 여학생도 입학하게 되면 이들의 진로 선택권이 확대되고, 양성평등 교육 강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기계공고는 당장 내년부터 여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시설 확충에 한창이다.
한재혁 교장은 “이번 남녀공학 전환은 55년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과 진로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열린 교육환경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특히 여학생들이 산업기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춘천지역 고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 삼천동 산36번지 일원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성수고·성수여고도 남녀공학 전환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법인인 성수학원과 강원도교육청 사이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기준 성수고는 남학생 633명이 재학 중이고, 성수여고는 여학생 479명이 다니고 있다. 두 학교를 합치게 되면 학생 수가 1100여명에 달하게 된다.
다만 성수학원과 강원도교육청 모두 ‘통합 이후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성수학원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성수고와 성수여고를 통합하지 않으면 힘들다 보니 도교육청 통합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다만 통합 이후 학급 규모 등은 아직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도 “합친다면 학생 정원은 몇 명으로 할지, 학급 수는 몇 개로 설정할지 등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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