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지금 그리고 다음, 미래가 기대되는 광주고 박주현의 성장기

배승열 2025. 6.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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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자세 그리고 고민하는 노력까지.

박주현은 현재 광주고 우승연 코치의 믿음 아래 성장 중이다.

박주현의 문화중 시절부터 눈여겨본 우승연 코치는 "중학생 시절 피지컬과 개인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현이가 고등학교 입학 후 1대1 농구보다 팀 농구를 많이 강조하고 주문했다. 함께 훈련하면서 지내보니 농구를 배우는 자세, 열정 그리고 고민하는 모습이 좋다. 지금까지 원하는 스타일로 잘 따라오고 성장하고 있다"고 제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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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열정과 자세 그리고 고민하는 노력까지. 스승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자가 있다.

광주고는 지난 22일 전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호남·대전 E권역 전주고와의 경기에서 70-78로 패하며 1승 1패가 됐다.

3학년 유병무와 2학년 김경륜이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광주고는 2학년 박주현(181cm, G)과 1학년 추유담 백코트 듀오를 앞세워 전주고를 괴롭혔다. 특히 박주현은 개인기를 바탕으로 전주고의 수비를 괴롭혔다.

비록 패했지만, 박주현은 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박주현은 전반기 중고농구 대회에서 팀의 백코트를 이끈 주축 선수다.

박주현은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 목표는 8강 이상을 노렸다. 하지만 16강에서 항상 아쉽게 패하며 8강에 들지 못했다. 전반기를 돌아보면 그 점이 가장 아쉽지만, 다시 잘 준비해서 후반기 대회에서는 꼭 8강 이상의 팀 성적을 만들고 싶다"고 전반기를 돌아봤다.

2025년 첫 대회 춘계 연맹전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협회장기에서는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용산고(협회장기 우승)에 막혔고, 세 번째 연맹회장기 대회에서도 부산중앙고와의 16강 경기에서 패하며 전반기 대회를 마쳤다.

박주현은 현재 광주고 우승연 코치의 믿음 아래 성장 중이다. 박주현의 문화중 시절부터 눈여겨본 우승연 코치는 "중학생 시절 피지컬과 개인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현이가 고등학교 입학 후 1대1 농구보다 팀 농구를 많이 강조하고 주문했다. 함께 훈련하면서 지내보니 농구를 배우는 자세, 열정 그리고 고민하는 모습이 좋다. 지금까지 원하는 스타일로 잘 따라오고 성장하고 있다"고 제자를 소개했다.
박주현 또한 "코치님께서 항상 내 플레이를 믿어주시고, 자유롭게 하라고 말하신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구는 한 명이 잘해서 이기는 게 아니고 코트 안 5명의 선수가 다 같이 뛰고 함께 해야 이길 수 있다. 코치님께서 늘 이런 점을 강조하고 활동량과 수비, 속공을 주문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 코치님은 재밌고 즐겁고 웃으면서 농구 하라고도 말한다. 훈련과 경기에서 진지하게 임하지만, 또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고는 우승연 코치 부임 이후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남은 후반기 일정은 물론이고 내년, 내후년도 기대되는 상황.

박주현은 "상대가 어디든 항상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코트에 들어간다. 나뿐 아니라 모든 팀원도 마찬가지"라며 "중학생 때부터 호흡을 맞춘 팀원들이다. 점점 좋아지고 코치님이 오면서 더 좋아졌다. 올해 꼭 목표했던 8강에 오르고 내년에는 그 이상, 4강과 입상을 목표하겠다"고 각오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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