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거래, 7% 고금리에 5월 들어서도 정체…전월 대비 0.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5월 들어서도 주택 거래량이 정체된 분위기를 지속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403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3∼4월 6.6∼6.8%로 7%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 매물 간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000028966nrka.jpg)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5월 들어서도 주택 거래량이 정체된 분위기를 지속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403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0.7% 감소했다.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초 주택대출 금리가 상승한 게 잠재적 매수자들이 관망 자세로 돌아서게 하는 데 기여했다.
통상 거래 종결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5월 통계는 3∼4월 구매 결정이 반영된 수치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3∼4월 6.6∼6.8%로 7%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같은 금리 수준은 6월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NAR의 로런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상대적으로 정체된 주택거래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는 탓"이라며 "금리가 낮아져야 주택 구매자와 매도자를 시장에 더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5월 미국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2만2천8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올랐다.
5월 미국의 기존주택 재고량은 154만 가구로 전월 대비 6.2%, 전년 대비 20.3% 각각 증가했다.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윤기 부실수사 파문 일으킨 케이블타이, 증거 인정 안 돼 | 연합뉴스
-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살인자로…아내 살해한 전직 美목사 유죄 | 연합뉴스
- 두딸 태운채 만취 사망사고 엄마 징역 17년 구형…딸들 "제발 천천히" | 연합뉴스
- 배성재, 48세에 아빠 된다…아내 김다영 아나운서 연말 출산 | 연합뉴스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청년 2명 넘긴 30대, 2심도 징역 2년 8개월 | 연합뉴스
- 면회 온 아버지와 실랑이 끝 숨지게 한 아들 구속영장 신청 | 연합뉴스
- 추행 신고로 조사받고 풀려난 노숙인, 피해여성 찾아가 폭행 | 연합뉴스
- 아파트 화단에 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검거(종합) | 연합뉴스
- KBS부산 노래교실,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누적 관객 180만명 | 연합뉴스
- 부산 안 떠나는 상어 '부캉이'…"그냥 두자" vs "바다로 보내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