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家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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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가족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 14억4000만원가량을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대상 기간 중 해당 요양원에 지급된 장기요양급여 총비용은 51억5902만5840원이고, 이 중 12.89%에 해당하는 6억6524만1410원이 부당 청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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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가족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 14억4000만원가량을 부당하게 청구한 사실이 확인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요양원은 앞서 노인 학대 의혹 등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위생원이 세탁업무 대신 요양원 종사자 출퇴근 차량을 운행하고, 해당 기간 관리인이 세탁업무와 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해 각 인력이 고유 업무 시간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인력추가 배치 가산금으로 2억5586만4050원을 청구해 받은 것도 적발됐다.
조사 대상 기간 중 해당 요양원에 지급된 장기요양급여 총비용은 51억5902만5840원이고, 이 중 12.89%에 해당하는 6억6524만1410원이 부당 청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당 청구 금액이 총비용의 10% 이상일 경우 형사고발 대생인 만큼 건보공단은 해당 시설에 대한 형사고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기간 외 운영 기간(2018년 8월∼2022년 2월)에 동일한 내용으로 7억7487만9980원이 부당 청구된 사실도 확인됐는데, 해당 요양원의 총 부당청구액은 14억4012만1390원이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22일 해당 요양원에 환수 예정 통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요양원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한 뒤 다음 달 7일 답변서와 환수 결정 통보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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