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처가 요양원'서 요양비용 부당청구…14억 환수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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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 식구들이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에서 요양비용을 부당 청구한 사실이 적발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 절차에 돌입했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건보공단은 최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A 요양원에 요양비용 부당 청구 환수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
A 요양원은 요양비용 부당 청구 사실 외에도 노인학대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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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 식구들이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에서 요양비용을 부당 청구한 사실이 적발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 절차에 돌입했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건보공단은 최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A 요양원에 요양비용 부당 청구 환수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
김건희 여사 오빠가 대표로 있는 A 요양원은 업무 외 다른 일까지 근무시간에 올려 건강보험 급여 약 14억 원을 부당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보공단은 의견 수렴 및 이의 신청 절차를 진행한 뒤 환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요양원 측의 소명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재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A 요양원은 요양비용 부당 청구 사실 외에도 노인학대 의혹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론 입소자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하고, 80대 입소자가 설사와 혈변 증상을 호소하다 병원 이송이 늦어져 숨졌다는 의혹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1일 노인복지법 위반과 유기치사 혐의로 윤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와 처남 김진우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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