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NO" 파격 주장...하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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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큰 선수다.
또한 OPTA는 ''클럽 레전드'라는 수식어는 손흥민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EPL 득점왕이며 127골로 역대 최다 득점 16위에 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 부문에서도 71도움으로 역대 17위에 올라 있습니다. 2016~2017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8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도움도 적어도 6개 이상 만들어냈다'며 손흥민을 단순하게 토트넘 레전드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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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큰 선수다.
축구 통계 매체는 23일(한국시각) 손흥민 특집 기사를 작성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손흥민 딜레마: 지금 팔아야 할까, 아니면 전설을 한 시즌 더 남겨야 할까?'라는 제목을 지었다.
손흥민의 미래가 토트넘 입단 후 가장 확실하지 않은 요즘이다. 토트넘은 선택권을 손흥민에게 넘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7월 중순쯤 토트넘으로 복귀할 손흥민이 새 감독인 토마스 프랑크와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가 손흥민의 미래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OPTA는 ''클럽 레전드'라는 수식어는 손흥민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EPL 득점왕이며 127골로 역대 최다 득점 16위에 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 부문에서도 71도움으로 역대 17위에 올라 있습니다. 2016~2017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8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도움도 적어도 6개 이상 만들어냈다'며 손흥민을 단순하게 토트넘 레전드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극찬이다.
이를 두고 매체는 '이 수치들이 전부 손흥민 덕분은 아니지만, 그의 존재감과 리더십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명확하다.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의 시즌은 훨씬 더 암울했을 수 있다. 설령 1년 후 자유계약으로 떠난다 하더라도, 토트넘이 손흥민을 설득해 계약 마지막 해를 함께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2025년 여름, 토트넘은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지만, EPL에서 최악의 시즌 중 하나를 보내고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까지 놓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토트넘과 프랑크 감독도 곧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지금 이대로 손흥민에게 선택권을 줄 것인지 아니면 손흥민을 설득해서 남은 1년을 함께 보내며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를 말이다.
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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