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 송미령 유임·보훈 권오을…해수 전재수 등 현역 대거 발탁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정부 인사인 송미령 장관을 유임시키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는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국방·통일에 더해 환경부 등 세 곳에도 현역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송미령 현 농림부 장관은 유임됐습니다.
2023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입니다.
송 장관은 분골쇄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지금 상태인데요. 책임감이 상당히 무겁게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여겨집니다."]
국가보훈부 장관엔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3선 의원을 지냈는데,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엔 3선 전재수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부산 지역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으로, 대선 당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 등 해양 공약을 맡았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국회 복지위와 여성가족위원회 등을 거친 민주당 재선 강선우 의원이, 환경부 장관엔 서울 노원구청장 출신의 민주당 3선 김성환 의원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들이 국민 추천제 명단에도 포함돼있다며, 공익을 위해 일해달라는 국민의 여망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총리실과 국무조정실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관료 출신,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이 임명됐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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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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